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함수가 COUNTIF입니다.
사용하기 쉽기도 하지만 유용하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말 그대로 조건에 맞는 갯수를 세어주는 함수가 바로 COUNTIF입니다.
자매품으로 COUNTIFS도 있기는 한데 오늘은 COUNTIF 함수에 대해서만 알아보도록 합시다.
구글스프레드시트 COUNTIF 함수
=COUNTIF(범위, 조건)
설명을 위해 간략하게 작성을 했는데요, 커피 종류마다 몇 개씩 주문이 되었는지 확인해 보고 싶다고 가정합시다.
F2셀에 다음과 같이 입력합니다.
=COUNTIF($C$3:$C$10,E2)
커피 종류의 C3셀부터 C10까지 범위를 지정해준 후 E2셀의 "아메리카노"를 선택해 줍니다.
그럼 범위 내 아메리카노가 몇 잔이 있는지 값이 나오게 됩니다.
총 3잔이 주문되었군요!
그런데 매일 데이터가 쌓이는 구조라고 가정한다면 하루에 몇 백 잔의 데이터가 아래로 기록이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범위를 명확하게 지정하는 대신 오픈을 해준다면 아무리 데이터가 많이 쌓인다고 하더라도 일일이 수정해 줄 필요 없이 모든 범위를 선택할 수 있게 되는데요.
다음과 같이 F2셀에 입력을 하도록 해봅시다.
=COUNTIF($C$3:$C,E2)
C3:C라고 범위를 지정해 주게 되면 C3부터 C열 전체를 범위로 잡게 됩니다.
특별한 조건이 없는 한 이렇게 설정해 주는 편이 훨씬 편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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