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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SEO 검색엔진 최적화를 위한 최소한의 가이드

G@$ 2022. 12. 18. 07:57

구글 SEO는 관연 무엇일까요?

구글에서 '구글 SEO'라고 검색을 하면 구글 developer 홈페이지에 '검색엔진 최적화(SEO) 기본 가이드'라고 공식 문서가 뜹니다.

이 문서에서 구글 SEO에 대해 아래와 같이 정의를 해 놓았는데요.

구글-SEO-기본-가이드-사진
구글-SEO-기본-가이드

한 마디로 이야기하자면, 사람들의 검색 결과에 내 웹페이지가 상위에 노출되어 조금 더 빠르게 내 글이 확인되게끔 도움을 주는 가이드라인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구글 상위 랭킹을 위한 요소들은 총 200가지가 넘습니다.

우리는 시간과 예산이 무한하지 않기 때문에 이 모든 요소들을 고려하여 글을 작성할 수는 없겠죠.

구글 역시 우리가 실험을 하는 동안 또 다른 변화를 줄 것이기 때문에 조금 더 현실적으로 나에게 맞는 요소들에 우선순위를 매겨 작업을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구글 상위 노출을 위한 SEO 전략 몇 가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내 웹페이지의 로딩 속도가 매우 중요하다!

구글은 2010년부터 공식적으로 웹 페이지 로딩 속도가 매우 중요한 랭킹 요소라고 밝혀왔습니다.

그리고 지는 2018년부터 모바일에서의 로딩 속도 즉, 스마트폰에서 얼마나 빠르게 웹 페이지가 로딩 되는지가 랭킹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고려 요소라고 또한 밝혔습니다.

웹 페이지의 로딩 속도는 구매 전환율에 큰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월마트가 밝힌 바로는 페이지 로딩 속도가 1초씩 느려질 때 마다 구매 전환율이 무려 2%나 떨어졌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매출 월 1억인 쇼핑몰에서 페이지 로딩 속도가 1초 느려지면 매출이 200만 원 정도 떨어진다는 가정을 할 수 있다는 것이죠.

겨우 1초 느리다고 내 매출이 200만원이나 떨어진다고 생각하니 아찔 하지 않습니까?

빠른 웹 페이지 속도를 위해서는 좋은 웹 호스팅 서버를 써야 합니다.

여기서 좋은 이라는 뜻은 상대적으로 비싸다는 뜻도 되겠죠?

그런데 아무리 비싼 서버를 쓴다고 하더라도 테크니컬 한 부분들의 세팅이 잘못되어 있다면 속도가 원하는 만큼 나오질 않습니다.

예산 여유가 된다면 CDN도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은 마케터나 회사 입장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고 우리 블로거들에게는 티스토리라는 플랫폼이 있습니다.

블로그 글 포스팅에 한정하여 빠른 웹 페이지 로딩속도를 위해서는 과연 무엇을 해야 할까요?

바로 이미지 파일 압축을 꼭 해야한다 입니다.

우리는 그림이나 사진 등 콘텐츠를 볼 때 파일의 사이즈가 얼마나 되는지 픽셀로 봤을 때 그림의 크기가 어떻게 되는지 보통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소비하는 입장에서는 크게 그런 것들을 따질 필요가 없겠죠?

그러나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것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내 콘텐츠가 사진의 퀄리티가 크게 상관이 없다면 굳이 무겁게 좋은 화질의 사진을 올릴 필요고 없고 이럴 때는 사진의 사이즈를 줄여준다거나 별도 압출을 하여 크기를 줄여준다면 조금 더 웹 페이지의 로딩 속도가 빨라지게 되겠죠?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화면에서는 픽셀로 데이터를 표현합니다. 

가끔 윈도우나 맥의 화면 크기를 조정할 때 '800 X 600', '1920 x 1080'과 같은 것들을 보셨죠?

이게 픽셀로 콘텐츠의 크기를 표현해 주는 건데요, 숫자가 높을수록 사진이 작게 나오게 됩니다.

아무튼 각설하고 내 블로그의 콘텐츠는 사진이 큰 역할을 하지 않는다, 그냥 사진은 보조의 역할을 한다면 굳이 이 크기를 크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대부분의 사진을 '800 X 600' 정도 크기로 항상 조정을 한 후 구글에 'Tiny png'라고 검색하시면 사진의 사이즈를 줄여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여기에 사진을 올려 이미지 크기를 줄여준 후 다시 내려받아 제 콘텐츠에 올려서 사용을 합니다.

이걸 단순하게 표현하면 이미지 파일 압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http가 아닌 https를 사용해야 합니다!

구글은 지난 2014년부터 https가 구글 SEO가 상위 랭킹 요소라고 공식적으로 밝혀왔습니다.

티스토리를 쓰고 있는 입장에서 이미 이러한 부분들은 디폴트로 적용이 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는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겠지만 이러한 것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인식하고 계시면 됩니다.

https를 쓰기 전까지는 http를 사용했었는데 이 프로토콜은 위장이나 도난 등의 보안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암호화 인증으로 안정성을 높인 것이 https입니다.

 

3. 글을 쓸 때 글의 의도가 정확하게 나타나도록 작성하세요!

구글은 ai 관련 언어 기술에 많은 투자를 했고 큰 성과를 얻었습니다.

이제는 ai가 글의 문맥을 이해하여 진짜 사람들이 원하는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 정도까지 이르렀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한 방문자가 구글에서 pdf로 쓰인 어떤 사용자 가이드를 내려받기를 원해서 검색을 하고 상위 결과의 콘텐츠를 열었는데 짜잔~~, pdf는커녕 상품 구매 페이지로 연결이 된다면 실망을 하고 바로 브라우저 탭을 닫아 버리겠죠?

구글은 우리가 웹사이트를 사용할 대 사용자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제공하는지 그렇지 않은지에 대해 중요하게 여깁니다.

구글은 새로운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ai가 마치 사람처럼 콘텐츠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 앞으로는 인공지능이 판단하여 사용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이전보다 더 강하게 필터링하여 제공을 하게 되니 더욱더 사용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만드는데 집중을 해야 합니다.

 

4. Google EAT

2019년 이후 이 eat라는 것이 정말 많이 중요해졌는데요.

검색엔진 최적화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말할 정도이니 엄청 중요한 요소이겠죠?

그렇다면 eat는 무엇일까요?

  • E : Expertise (전문성)
  • A : Authoritativeness (권위성)
  • T: Trustworthiness (신뢰성)

위 세 단어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입니다.

즉 구글은 이제부터 랭킹을 따질 때 콘텐츠 작성자가 얼마나 전문성이 있고 그 분야에서 권위가 있고 신뢰할 만한지를 따져서 반영을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죠.

어째 점점 더 콘텐츠를 작성하는데 어려움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5. 웹 사이트 UX

구글 검색 품질 평가자 가이드라인에서 어느 분야건 모든 웹사이트는 검색 사용자에게 이득을 주는 콘텐츠를 제공해야 하고 만족도 높은 웹사이트 이용 경험을 제공해야 상위에 랭크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비슷한 정보가 담겨있는 두 개의 웹페이지 중 ux가 더 잘 최적화되어 있고 로딩 속도가 빠른 페이지를 상위에 랭크시켜주겠다는 말입니다.

웹 페이지의 로딩 속도에 영향을 주는 것은 미디어 파일이겠죠?

사진이나 동영상, gif 등 돌릴 때 최대한 용량을 다운시켜서 로딩 속도에 영향을 최대한 덜 주게끔 관리를 해야 좀 더 상위에 랭크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이 외 고려해야 할 많은 요소들이 있습니다만 지면 한계상 다음에 좀 더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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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