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1 내장용 새로운 아웃룩 클라이언트 소개
윈도우 진영의 큰 형님 마이크로소프트가 메일 관리용 클라이언트인 '메일 및 일정' 앱을 대체하기 위한 새로운 아웃룩 클라이언트 출시 소개를 하였습니다. 2024년 초부터 윈도우를 탑재하는 컴퓨터에는 이전 앱 대신 새로운 아웃룩 앱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윈도우용 아웃룩 도입과 기능 소개
▼ 새로운 윈도우용 아웃룩 출시 시기
윈도우 11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윈도우용 아웃룩은 최신 기능과 간소화된 디자인을 제공하여 더 효율적인 전자 메일 및 일정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고 합니다. 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은 메일, 일정 및 사람 앱을 대체하여 사용자들이 보다 스타일에 맞게 조정하고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합니다.
새로운 윈도우용 아웃룩은 2024년부터 윈도우 11 디바이스의 기본 사서함 애플리케이션으로 제공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메일 및 일정 애플리케이션은 2024년 말까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윈도우용 아웃룩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기존 디바이스에서 토글을 통해 전환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윈도우용 아웃룩 주요 기능과 이점 : AI 기능 도입
▼ AI 기능 도입
새로운 아웃룩은 다양한 기능과 개선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여 사용자들이 이메일 및 일정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합니다. 이번에 오픈 AI의 인공지능 챗봇 기능을 인터넷 브라우저인 엣지에 통합하였듯이 아웃룩에도 통합하여 더 나은 전자 메일 작성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AI가 마치 챗GPT가 글을 작성하는 것처럼 메일 작성에 도움을 주며, 중요한 대화에 대한 후속 조치를 미리 알려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이메일 커뮤니케이션의 효율성과 품질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 다양한 이메일 플랫폼 통합 지원
또한, 새로운 윈도우용 아웃룩은 계정 통합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사용자들은 모든 윈도우 장치에서 아웃룩 이메일에 접근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이메일 계정을 새로운 아웃룩에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지메일이나 야후 등 다른 공급자의 계정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 아웃룩 한 곳에서 메일을 관리하게끔 하여 사용성에 큰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 무료로 아웃룩 이용 가능
아웃룩은 이메일 관리에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무료로 제공되며, 사용자의 생산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있어 이전 애플리케이션보다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웹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마이크로소프트 365와도 연계하여 사용이 가능하며, 검색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필요한 정보로의 접근이 보다 빠르고 쉬워졌습니다.
사용자들이 말하는 윈도우용 아웃룩 단점이 개선되었을까?
현재 이용되고 있는 아웃룩의 경우 광고메일이 마치 일반 메일인양 위장되어 사용자의 메일함으로 전달이 되고 있습니다. 많은 사용자들이 광고 메일을 명확하게 표시해 주지 않는 현 아웃룩의 행태에 대해 불만의 목소리가 높은데 새롭게 출시되는 아웃룩은 이런 부분에 있어 조금의 개선이 이루어 질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 사용성이 좋은 이메일 관리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있는 것이 좋습니다. 서로 경쟁을 해야 좋은 기능이 빠르게 탑재가 될 수 있기 때문이고 독과점일 경우 소비자의 needs를 수용하기보다 회사의 이익을 앞세워 사용성을 해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과연 새롭게 출시되는 아웃룩이 기존의 이메일 클라이언트를 대체할 수 있을지 더 편의성이 증가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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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