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블로그는 제가 블로그에 대해 잘 몰랐던 2009년도에 개설한 블로그입니다.
이미 그때도 티스토리와 구글 애드센스에 대한 관심이 지금처럼 높았었고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를 시작하던 그런 시기였으나 저는 어느 정도 글을 쓰다가 귀차니즘으로 인해 오랜 시간 동안 방치해 놓았던 블로그인데요.
올해 초부터 다시금 블로그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글을 써나가게 되었습니다.
어느 정도 글의 숫자가 늘어났을 때 구글 애드센스 승인 요청을 넣었는데요. 쉽게 승인이 안 났겠죠?
이미 애드센스 승인에 대해 애드 고시라는 말이 있는 만큼 저도 한 번에 승인이 나지 않았었는데요.
그러면서 블로그 공부를 하고 부족한 부분과 오류가 있는 부분은 수정을 하면서 여러 번 다시 신청을 하였습니다.
2022년 7월 초에 최초 신청을 넣었고 10월까지 총 4번 거절을 당했습니다.
물론 제 블로그의 많은 글들이 맞춤법이 틀리다거나 구글 SEO에 맞지 않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구글이 무조건 퇴짜를 놓는 건 아니고 어느 정도 근거를 가지고 퇴짜를 놓는 것이니 만큼 거절을 당할 때마다 다시 블로그를 훑어보고 수정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었는데요, 11월에 다시 신청을 했고 12월 중순쯤 드디어 승인이 났습니다.
오늘은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해 어떠한 것들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매우 주관적인 관점으로 글을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 노하우
구글은 여러 가지로 까다로운 부분이 있습니다.
자기네들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블로그라고 판단이 될 경우 승인이 나지 않는데요.
그런데 딱히 틀린 부분이 없더라도 한 번에 승인해 주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저는 심사를 사람이 하는 줄 알았는데 ai가 심사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심사 기준에 맞게 글을 작성하면 조금 더 승인 확률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일단 애드센스를 조금이라도 더 쉽게 승인받기 위해서는 구글 SEO에 대한 이해가 조금 있어야 합니다.
조금 긴 글이 될 것 같으니 여기서는 패스하고 일단 딱 2가지만 짚어보려고 합니다.
1. 글 작성 후 꼭 맞춤법 검사를 하자
글의 맞춤법이 많이 틀릴 경우 구글은 좋은 글이라고 판단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검색 노출에서 계속 후순위로 밀리게 되겠죠?
첫 페이지에 검색되는 게 가장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최대한 앞쪽에 노출이 되어야 조금이라도 더 내 글이 남들에게 읽힐 것이니 맞춤법 검사를 꼭 해주도록 합시다.
2. 사진에 제목을 달아야 합니다.
사진을 넣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사진을 넣게 되잖아요?
그런데 사진마다 제목을 넣고 대체 텍스트를 삽입하는 작업이 여러모로 귀찮습니다.
그러다 보면 대충 하거나 건너뛰게 되는데 그런 글일수록 검색에서 밀리게 됩니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아이들을 가르칠 때 숙제 안 해오는 학생보다는 잘해오는 학생에게 조금이라도 더 호감이 가는 게 인지상정 이잖아요?
구글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자기가 하라는 것을 잘해야 조금이라도 더 앞쪽에 줄을 세워주거나 검색으로부터 선택을 받도록 해주는 것 같아요.
그 외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는데요, 제목이라던가 앞쪽에서 언급한 SEO 라던가 사진 사이즈 라던가 참 많습니다.
앞으로 하나씩 짚어가면서 알아가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를 하시는 모든 블로거 분들 힘내시고 파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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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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